교육봉사를 나가다 보면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 친구들의 부모님중에는 이곳에서 비난하는 교회를 통한 새누리지지자가 있겠죠. 하지만 이분들의 교회와의 유착은 합리적인입니다. 우선 교회는 생각보다 많은 복지를 제공합니다. 저처럼 교육봉사 개념으로 공부방을 운영하기도 하구요. 필리핀 등지에 교회 교류 개념으로 일종의 어학연수도 보내줍니다. 또한 인적인 망을 형성해주죠. 긴급구호 개념의 구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촌향도 시기 이후 뿌리 뽑힘을 당한 분들에게 교회는 안식처였습니다. 그런 고마운 분들에게서 추천받은 정당을 지지하는건 이분들에게는 일종의 보답일 수도 있죠. 이 또한 민주정부 10년동안 취약계층 복지에 신경쓰지 않은 결과이죠. 향후 문재인 정부 이후에는 이러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신경써야 합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정부가 되야 주권자의 지지르 받습니다. 지지자 여러분들 또한 다양한 경로로 이웃들과 인격적인 교류를 할 수 있죠. 비록 지금은 새누리를 지지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이웃입니다. 비난 대신 따듯한 손길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여는 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