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나이 많은 신입생이 투신한 사건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더니..지금 시대의 대학에 만연해 있는
개똥같은 군기..15년전에는(12년으로 수정이여) 없었던 이런 개똥 같은
군기에 대해서 신랄하게 파헤치는데요 ㅋㅋㅋ
진짜 이런게 언제 부터 생겼을까요...
저 때는 선배들이 엠티갔을때나 술을 진탕 멕이고
군기잡고 할때도 한명이 반항하면 동기들끼리
우르르 모여서 반항도 하고 대들고 하면서
없어졌었는데..이런 ㅂㅅ같은 군기가 왜 생겼을까요??
저 복학했을때는 엠티가서 애들 군기도 안 주고
술먹고 놀다가 담력시험 한다고 가면("나는 니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에 나왔던..그 가면..ㅋ 늙어서
기억 안 나요 ㅋ)쓰고 애들 왁~!! 하거나 지나가는
길에 빈 PT병 던지고 깜짝 놀라서 바닥에 주저 앉아
울면 그런거 사진찍고 했는데..왜 요즘 애들은..진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ㅋ
아직 그알 보는 중입니다..제발 저런 전통이라고
ㅂㅅ짓거리 하는 애들..좀 사라졌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