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중이며 영주권자이지만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저는 학교는 물론 거의 모든 생활기반이 국외에 있기때문에 현재 군문제에 관해 이익을 취할것이 없으니 그나마 가운데서 볼수 있다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저도 재외국민 투표를 내일 할 예정이며 아마 현재 뚜렷한 대안이 없는 지금 그분을 뽑게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무효표도 자신 의견 표출의 한방법이 될수있다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총 투표율에는 합산되는거니까요.
 저도 현재 그분의 군대, 페미니즘 인식에 관해서는 잘못된 길로 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한창 자신의 경력을 위해 노력할 2년을 페이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채 말그대로 봉사인데 이 봉사에 대해 국가가 충분히 보상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가산점이라는것은 그 방안들중에 하나일 뿐이구요. 대체할만한 적절한 방안을 제시만 했더라도 현재 보여지고 있는 모습은 보여지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은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여성중심적이며 오히려 이점은 남성들에 대한 역차별이 될수있다 생각합니다. 현재 제 직장에도 여성들이 다수 있지만 전부 남자와 똑같이 일하며 똑같은 대우를 받습니다. 남자라서... 여자라서.... 이런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난번에 제가 도와주려 했을때 굳이 네가 왜? 라는 말만 들었을뿐입니다.
 남녀평등이란 남녀가 정말 성별의 차이로 불가능한것들은 제외한 모든것들에서 공평해야하는것이 아닌가요? 그런점에서 현재 정책은 지극히 여성편향적으로만 보입니다. 
 한국은 절대로 여자가 살기 힘든나라가 아닙니다. 제 동생의 경우 제가 해외에 있는터라 이쪽에서 3-4년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오히려 더 안전하고 살기 편하다고 합니다 물론 하나의 표본이 전체를 대변할수는 없겠지만 제가 가끔씩가서 느낀점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점들로인해 군게분들이 정책들이 역차별을 불러오며 이에대해 무효표를 던지겠다는것은 마찰을 불러오는것이아닌 하나의 의견표출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이분들도 전부 다 보고 듣고 있으며 보고 들었기에 무효표라는 결과가 나온것뿐입니다. 몰라서가 아니며 이 커뮤니티의 특성상 오래 계신분들의 정치성향은 어떤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 왜 무효표인지를 따지며 이 안에서 편가르기를 하는건 옮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거주한지가 오래되어서 문법이나 맞춤법이 틀릴수도 있고 문맥상으로 이상한글일거라 생각합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더 읽기 불편하실수도 있겠네요. 이점 죄송하며 다들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