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몇년전부터 소문은 듣고 있었는데. 작년 6월 쯤에서야 스님비누를 써보았어요^^;;...
 
그때도 네개인가 다섯개인가 구입을 하엿는데.....더 넣어주셧다라고요....ㅠㅠ(넘 감동이여쑴)
 
여태까지 썻으니까 일년은 썻네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쟁여놓고 써야겟다 싶어서 ㅠㅠ(주문 귀차느즘이 있어서 ㅠㅠ) 좀 더 주문을 하엿는데 ㅠㅠ
 
너무 많이 왔습니다 ㅠㅠ.....이래도 되는건가요 ㅠㅠ.....아니 제가 이렇게 받아도 되는건가요 ㅠㅠ

이번에는 받아보니...걱정이 앞서드라고요 ㅠㅠ

아우 어머님과 냥이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남..ㅠㅠ) .스님도 좀 맛나는것도 드셔야 할텐데 ㅠㅠ

그냥 이런 잡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짜둔동...엔터스님 ㅠㅠ...넘 감사합니다...잘쓸께요....


여기부터=====아르띠네 비누....아주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우선 저는 결혼을 햇구요..건성이고 겨울엔 속건성도 있어요.....
음...아 그리고 티존에는 피지가 좀 있구요...자주 짜요ㅠㅠ(이것만 적으면 될꺼 같은데 말이조.)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큰일 아니고서는 화장을 하지 않습니다...그렇타고 피부가 좋거나 이런거는 아니구요...
잡티가 많아요.. 이십대때...너무 두꺼운 화장을 많이 했어서(나의 얼굴을 숨기고 다님.쌩얼을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음)....좀 화장에 대해 지쳣다고나 할까요.....회사 댕기면서도...화장하지 않습니다...비비두요....
기미가 생기면 생기는 갚다 이러고 잇지요......뭐 한마디로 .......신경안쓰고 댕깁니다...^^;;
너무 길어지네요...우선 간단하게 말하자면....
엔터스비누를 보고 아 이거 하나만으로 모든걸 해결할수 있겟다는 생각이 들엇어요..(믿고보는 아르띠네비누or 귀차니즘 그리고 바디워시가 저한테 맞는게 별로 없드라고요. 미끄덩이 넘 싫엉 ㅠㅠ)
폼대신 스님비누를 사용하고...바디워시 대신 스님비누를 썻구요. 네 겨울에는 바디로션을 바르고 여름에는 바르지 않습니다. 바디로션이 좀 찍찍해서...저는 답답하더라고요
작년 여름 시작쯤부터 사용을 했는데 한 삼주 정도는  좀 당기는 느낌이 크드라고요...
근데...이게 가을이 오는쯤대니까....세상에 그런 기분은 좀 없구요....
항상 겨울을 알리는 그 시기가 오면 입술 옆이나 하얗게 각질이 생기고 햇는데...안올라오드라고요...
이번 겨울에도 속이 당긴다는 느낌은 없었어요........그래서 지금까지도 디게 잘 쓰고 잇어요...
이 비누로 몸을 씻는데도...부담도 안되고...얼굴도 그렇고....닭살 좀 들어 간거 같아요....저는 디게 맘에 들어요....
울 신랑도...비누 디게 괜찮타고 하고..기름진 음식을 마이 묵는것도 아닌데 울 신랑은 지성이예요...그래서 더 잘맞는거 같음.................깔끔해요...정말 깔끔해요...부담없이...
이번에 새로 주문햇을때 며칠 엄마가 쓰는 폼을 써봣는데...먼가 인공적인거 같고 별로였어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니까....걍 그럴려니 하면서 봐주세요.....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