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의 특집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문재인 25.7%, 이어 안철수 19.7%,
김무성 9.5%, 박원순 8.3%, 유승민 6.7%, 남경필 5.1%,
박지원 2.2%, 노회찬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대표는 남성(24.1%), 여성(27.4%), 19·20대(36.8%),
30대(39.3%), 40대(32.7%), 서울(27.6%), 경기·인천(29.1%),
충청(21.5%), 호남(26.7%), 부산·울산·경남(26.8%), 강원·제주(21.6%),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1.5%), 정의당(61.6%) 등에서 선두를 달렸다.
주목할 점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안 대표가 차기 지지율을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전체 2위를 기록한 안철수 대표는 50대(17.5%), 60대(20.3%),
70대(20.9%), 대구·경북(21.6%), 국민의당(53.9%) 등에서 선두를 달렸다.
아울러 새누리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김무성(20.3%) ▲남경필(9.9%) ▲안철수(9.4%) ▲유승민(8.5%)
▲문재인(4.1%) ▲박원순(2.8%) ▲박지원(1.5%) ▲노회찬(1.1%)순으로 나타났다.
또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층에서는
▲문재인(34.4%) ▲안철수(23.7%) ▲박원순(10.5%) ▲유승민(6.3%)
▲김무성(3.6%) ▲남경필(2.9%) ▲박지원(2.5%) ▲노회찬(1.5%)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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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이
새롭게 후보군에 추가된 게 특징이네요.
그런데, 심상정보다 노회찬이 인지도가 더 있나요?
개인적으로 심상정이, 구도상 더 경쟁력있어 보이긴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