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지각을 예감한 저는 오랜만에 택시타고 가는중

시청 사거리에서 오영훈 당선자께서 손흔들고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지역카페에서 인사하고 있다는 글을 보긴 했지만

그날 하루 그랬나부다 했는데 저도 보게 된걸 보니 하루이틀 하신건 아닌거 같네요.

사실 오영훈님을 뽑기는 했지만 그분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고

투표는 해야 되고 반신반의 하면서 뽑은게 사실이거든요.

아직 지켜봐야할게 많이 있지만

그래도 그 모습을 보니 조금은 잘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믿고 뽑아준 분들에 대해 고마움을 알고 노력하겠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오영훈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