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영입 4호' 김선현, "개인 신분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선현 차의과대학교 교수가 9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영입인사로서의 지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미술치료 과정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을 허락 없이사용했다는 논란 등이 일자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다시 개인 신분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지난 6일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4호’로 입당한 지 사흘만이다.
더민주 ‘비례 1번’ 박경미, 제자 논문 베껴 학술지 게재 전력
박 교수는 20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마음에 남아있던 일이어서 (비례대표 제안을 받은 뒤) 이 사실을 당에 보고했다. 김종인 대표 쪽에도 보고된 걸로 알고 있다”며 “이미 학교 쪽에 소명이 된 일이고 ‘클리어’된 일이어서 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고 한국교육과정 평가원과 사범대를 거치며 야전에서 교육 문제를 다뤄온 만큼 수학, 과학 교육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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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영입한 인사는 논란이 일자 사퇴.
김종인이 영입한 인사는 논란이 일어도 사퇴 안함.
정치인은 과거에 어떤 정치를 해왔는지에 따라, 현재 그리고 미래에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 예측 가능하다.
또한, 리더는 어떤 인물을 영입하는 가에 따라, 현재 그리고 미래에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 예측 가능하다.
박경미 교수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퇴하기를...
지금까지 사퇴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양심이 있어보이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