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천운이 도운건지 크리스마스의 기적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이모께서는 거의 두 달전 그라목손을 음독하시는 사고를 당하시고도 잘 살아계십니다.
혹시 친척중에서 그라목손을 음독하신 분이 계신다면 너무 절망만 하지 말아주세요.
고창병원에서 치료받으셨었는데, 가망없다고 의사도 그랬습니다만 젊으신 편(50세)이라 그런지
회복이 된것같다고 그러셨었거든요.
그 때 소방관이 너무 많이 음독했다고(한 모금 이상)... 가망이 없을거라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잘 살아계십니다.
걷다보면 다리가 부어 병원에 가시는 경우가 아직 있지만 잘 살아계십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