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린다. 21일 노무현재단은 5월 한 달 동안 주말마다 사저 특별관람과 개그맨 김제동 특강 등에 이어, 23일 추도식을 연다고 밝혔다.
김제동 봉하특강은 5월 19일 오후 7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밭에서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김제동씨는 초대 손님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강연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김제동씨는 2013년 9월 28일 봉하마을에서 '노무현시민학교'의 토요강좌를 통해 강연했는데, 당시 2000여 명이 모였다. 이번 김제동씨는 2013년 9월 때와 같은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