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용실 가서 맨날 머리 길이를 조금 자르거나 매직밖에 안해봤고 제 스스로 스타일링같은걸 해 본 적이 없어서 미용실 갈 때 마다 왠지 무서워요 ㅠㅠ 중학교때 학교 교칙이라 단발머리였는데 게다가 곱슬머리라서 매일 아침 고데기 해야 했었는데 엄마가 다 해 주셨어서 전 아무것도 할 줄 몰라요 ㅠㅠ지금은 어깨에서 조금 넘어가는 앞머리 없는 긴 생머린데 방학 때 숏컷을 해 보고 싶은데요 숏컷도 스타일이 많고 앞머리를 자르지 않고 싶은데 미용실가서 대뜸 앞머리 안만들고 숏컷해달라고 하면 안되겠죠..? 발랄한 소년같은 스타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아예 눈앞이 깜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