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대략 반년쯤 되가는 유부징어 입니다.
헤헤 제가 지금 오랜만에 지인들과 술을 한잔 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정확히 집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40분 입니다.
저의 아내 되시는 분께선 11시 50분 쯤에 저와 통화를 하신 뒤 먼저 잠자리에 드셨습니다.
전화 목소리는 무척이나 심기가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여러분의 질문에 저의 주관적인 감정을 배제시키고 객관적인 팩트와 냉철한 이성만으로 답변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 한 것인지 여러분들의 주관적인 생각 부탁드립니다.
아내님께서 평소 저와의 갈등이 있을 경우에 회사 동료와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늘 제가 잘못한 것이라는 결론 뿐이더라구요.
제가 정말 잘못한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아내의 지인들이 아내편을 들어준것인지 늘 궁금했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황에 대한 설명은 댓글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