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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투표함 사건, 조작이 아닌 실수로 결론날 듯
게시물ID : sisa_728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人間
추천 : 1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0 19:30:08
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수곡면 사전투표함과 명석면 사전투표함 개함 과정에서 분류 실수로 혼표가 일어난 것 같다”며 재검표 사유를 밝혔다.  

선관위에 올라온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구별 개표결과 자료에 따르면 수곡면은 관내사전투표에서 177명의 선거인이 모두 새누리당을 찍는 ‘새누리 몰표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선관위가 수곡면과의 혼표를 주장하는 명석면의 경우 352명의 사전투표인수 중 39.4%인 139명이 새누리당에 투표했다. 

해당 선거구가 새누리당 선호도가 높은 경남지역임을 감안한다면 이는 비교적 낮은 수치다.  

실제로 명석면, 수곡면 인근에 위치한 대평면의 경우 관내사전투표인 185명 중 118명이 새누리당을 뽑아 새누리당의 득표율이 63.7%에 달한다.  

이에 따라 혼표 현상이 발생했다는 진주시 선관위의 주장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투ㆍ개표 조작 의혹은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선관위는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한 이미지 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035630 

수곡면, 명석면 투표함이 뒤섞이면서 발생한 실수 정도로 결론이 날 것 같네요.  

수곡면이 새누리당 100% 나왔는데 명석면은 새누리당 40% 나왔죠. 진주시에서 새누리당 평균 득표율은 60%.
 
상식적으로 조작을 했다면 100% 득표율을 만들지는 않겠죠. 확 티가 나는데요.

하지만 투표, 개표에서는 어떠한 실수도 발생해서는 안 되니 관련자를 중징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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