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상에나 ... '하차감' 이라는 단어가 있네요.
게시물ID : car_72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S
추천 : 5
조회수 : 3390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5/10/20 17:54:19
 모 커뮤니티에서
 '하차감'이 좋은 차가 뭐일까요?
라는 제목을 보고는
내 차도 내 키에는 맞는데... 라고 생각하며 
글을 봤더니..

차에서 내릴때 주목을 끄는 차, 차주가 궁금해지는 차
..정도의 단어인가봐요. 

세상에나......

제가 좋아하는 차로 상상해보면
제가 국수와 북어국이 잘팔려서
 f-type 이나  박스터를 사게 되면요.
'하차감'을 느끼기 위해서
1km가서 담배사고, 1km가서 커피사고
휴게소마다 서 주고 
밤에는 하차감이 별로이니 차를 아끼고,
약속은 번화가에서 잡고, 
한적한 주차장은 이용하지말고 
홍대주차장 같은 곳에서만 주차를 해야 할까요....

그냥 타령같은 음악 크게 틀고 있다가
차에서 내린 다음, 음악과 시동을 끄면 되는 일 아닌가요?
다 필요없이 빤스만 입고 내리면 되지 않나.....

신조어는 사회를 보여 준다고 하는데...
ㅁ충 이라는 단어가 생겨서 놀랐었는데
하차감 은 ㅁ충 만큼의 충격은 아니어도
꽤 놀랍네요.

차는 그냥 내 성향에 맞는 거 타는거 아닌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