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는 토요명화
그 감상속으로
아래는 이종격투기 카페 회원들의 옛 추억들
주말에 아버지랑 같이 누워서 꼭 보곤 했는데...ㅜㅜ
아버지는 영화볼때엔 땅콩이 치고라 하시며 연탄불에 땅콩을 볶아 오신곤 했죠..
그때 먹었던 땅콩은 왜그리 크고 고소했는지....그립고 아련하네요 .............
아침에 일어나면 장학퀴즈.톰소여의모험.한지붕세가족..ㅋㅋ 코스였는데 아버지랑.............
하,,이런 옛 느낌 다시 느끼고싶다
22222여름에 수박하나 잘라놓고 창문에서 시원한 바람들어오고... 발가락 꼼지락대면서 어둑어둑한 밤에 누워서 토요명화 보다가 잠들면 기분최고였는데..
아련하네요
공감글 ㅋㅋ
비디오를 안빌려줘서
어릴적 유일한 영화공급소가
토요명화..
그리고 그 좋은 아침잠을 버리고
꼭꼭챙겨본 디즈니만화동산
나이대가 비슷한듯 하네요...
오랜만에 들으니 그때 그감정들이 떠오르네요... ^^ 토요명화 끝나고 다음날 디즈니만화보던 어린시절이 갑자기 그립네요.. 아무 걱정이 없었는데... 지금은 세상 살 걱정이 뭐 이다지도 많은지...
아...어린시절이 정말 그리워지네요....특히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 오프닝 보는데....옛날생각나면서 막 가슴이 두근거리네요ㅎ
아..정말 이런 자료 볼때마다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 저 주말의 명화 음악 나올때 엄마가 이불 깔아 주신거에 들어가서 왠지 기분 좋게 꿈지락 꿈지락 거리면서 영화보다 잠들곤 했었는데 ^^..
전 아무래도 세월이 흐를수록 현재보단 옛날 그 시절이 정말 살맛나고 좋았던 시절이 아닌가 생각이 계속 듭니다 .
아버지 어머니께 옛날 살아오신 얘기 들으면 참 지금보단 풍족하거나 편리 하지 않았어도 너무 좋아 보이는게 .. ^^
어릴때엄청기다렸음
이음악나오고 선전을 한10분이싱한듯
그선전나올때기절해서 본적은잘없음 ㅋ
영화 좋아하시던 우리 아버지.... 토요명화 시간에 맞춰서 라면 끓이셔서 부자가 같이 먹으면서 봤던
토요명화! 아련합니다. 아랑훼즈 이 음악만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네요
여러분도 돌아가십니까?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