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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의 소통법 : "나만 문자메시지 200자 쓸래"
게시물ID : sisa_71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刀핫돌이
추천 : 10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6/18 22:30:50
원문 출처 이메가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명박을 수여받으면서 감사인사를 하면서 했다는 말. 2MB : "A recent edition of Time magazine talks about Twitter and how this is changing how we communicate and connect to one another. I have not joined Twitter yet, but I will certainly think about it. However, asking a president to say things in 140 words or less is asking a bit too much. So when I do join, I will ask the people at Twitter if they can extend it to 200 words just for me." 나름 번역 2MB : "타임지 최근호에서는 우리들이 소통하고 연결되는 방식을 트위터가 어떻게 바꾸는지를 실었다. 나는 아직 트위터 가입 안했지만 조만간 그럴까 한다. 그런데 대통령에게 140자 이내로 말하라는건 좀 심하다. 나는 가입하면 트위터 직원들한테 나만 200글자로 말하게 확장해달라고 할 생각이다" ....아무리 특권의식이 쩔어도 미국애들이 네놈을 위해 문자메시지 규격을 200자로 바꿔주길 바라는게냐. 설령 농담이라고 해도 참으로 대단한 특권의식적 농담이구나. 차라리 남들 140자 쓸 때 너만 2메가바이트 전송하게 해달라고 해라. (원문은 words, 즉 단어수로 말했지만 이메가나 이메가한테 트위터 얘기해준 청와대 직원이 착각중임. 트위터 서비스는 140 words 가 아니고 140 letters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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