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냥이 카페를 갔었어요 ~
너무 너무 좋아서 진짜 광대 승천하는줄 ㅋㅋㅋ
역시나 도도한 냥이들은 잘 모르는 닝겐 따위에 쉽사리 다가오지 않았고 장난감 낚시질에도
도도하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휙 지나가버리기 일수였고 가끔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애기들도 한번 쓰다듬으려하면
어찌나 그리 유연하게 빠져나가는지... 집에 가기 마지막에 장난감으로 같이 놀던 냥이를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리는데
갑자기 뭔가 어깨위로 턱~!! 하더니 보니까 스핑크스 냥이 한마리가 제어깨에를 탄뒤 상당거리를 이동했었고
뭔가 입고있던 옷이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을 막 부비적 대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씁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다른 냥이 카페 다녀옴 ㅎㅎㅎ 여러분 고양이는사랑입니다~
밑에는 다른고양이 사진 몇개 올려봐요~ ㅋㅋ
호기심가득한 얼굴로 와서 쳐다보던 냥이~
박스에서 인형처럼 자고있던 냥이~
뭔가를 바라 보며 초 집중하는 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