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걸 봤는데 댓글 하나하나를 보면서 차근차근 대답해주고 반응해주는 모습이 친절해 보였어요. 어쩔땐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정치를 잘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호소력 입어 보입니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친절한 모습이 정있어보이고 마치 동네 이모 같은 모습이 들었네요...감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유시민이나 진중권보다 앞서있어보입니다. 유시민과 진중권은 이성적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뭔가 감성적으로 상대를 흔드는 뭔가가 있가고 느낌적은 없었어요...그렇게 느낄 기회가 없었다고 봐요 딱딱한 토론 으로만 봤으니 그랬겠죠...유시민도 아프리카에 나오면 감성적으로 터치할 수 있겠죠
한국 사람은 감성에 유독 약합니다. 그리고 냄비근성이 심하고 한가지 현상이 일어나면 자세하게 보지않고 감성적으로 대합니다.(제 생각임) 유독 한국은 이성보단 감성을 내세우는것 같네요 저만 그렇게 보는걸까요 박근혜지지율이 유독 높은것도 시장 돌어다니면서 실실 웃으면서 악수하고 겸손하게 말하는 모습이 아줌마 들에게 감성적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정치를 모르는 아줌마들은 박근혜의 유세 모습을 보며 겸손하고 과묵하고 신뢰있게 봅니다. 아버지 후광과 종편 후광도 있지만 그것또한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망부도 틀린 예측을 하지만 전체적인 안목은 있거든요 결과론적으론 대체적으로 맞는 말합니다. 그래서 논리성이나 엉터리 예측력은 뒤로하고 어필하는 힘은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