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차기 전대가 경선으로 치러질 경우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휴, 내 나이에…그럴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내가 이래저래 비난받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갈등 속에 빠져서 그런거 별로 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그러나 '당의 총의가 모아져서 자신을 합의추대 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합의추대시 수용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지금 그 문제에 대해 뭐라고 답하면 합의추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소리를 할 텐데 나는 아주 그런 얘기를 듣는게 제일 싫은 사람"이라고 더숱였다.
기자가 계속 유도질문을 하고있는데 합의추대는 기자가 먼저 꺼낸거지 김종인 대표가 꺼낸거
아닙니다. 김종인 대표는 합의추대하면 수용한다. 안한다라고 답변한게 아닙니다
보류한다는거죠 뒤에는 합의추대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자 이게 펙트입니다. 어차피 합의추대는 불가능합니다. 합의추대같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처음 꺼낸 사람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