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직업군인으로 복무중인 방문자 라고합니다.
한달만에 2박 3일 휴가를 나왔는데 무료하네요..
무료하여 페북을 정주행 하던 도중 요즘 핫 이슈로 뜨고있는(?) 페이지들을 보던 도중 발견한 초특급 울트라 캡숑 간단 레시피를 보고는..
ㅈ..저거다!! 싶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정말 간단합니다. 뭐 200g 이렇게 안씁니다.
빵 1봉지 달걀 2개 빵가루 1봉지도 필요없고 조금!!! 조그음!!! 에 체다치즈 8장에 스틱을 튀길 식용유와 후라이팬이면 됩니다.
간단한 준비물이 준비 되셨다면..
빵 껍데기를 냅다 잘라줍니다. 네 잘라줍니다. 잘라주세요 잘라주시면 됩니다.
다 자르셨다면 네 눌러주세요 밀대가 없어서 마늘 빻는...그.....그....이름을 모르겠네요. 거시기로 하겠습니다.
그 거시기로 눌러줍니다. 막 눌러주세요
다 눌러졌습니다. 보세요. 귀찮아서 대충 누른 저 빵을..
안찢어지게만 잘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 누른 빵에 달걀을 발라줍니다 골고루 골고루 gol..... 죄송합니다.. 음
달걀 바른 빵에 치즈를 올려주시고 잘 말아줍니다. 잘 말아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네. 다 말았습니다. 저렇게 막장으로 마시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전 페이지에 있던 레시피 처럼 예쁘겐 못말겠더라구요 ;ㅅ;
어쨌든.. 흠흠.. 말아주시고나서 안터지게 집게손가락으로 살며시 찝어줍니다. 만두 만들때 처럼요!
마무리까지 되면 아까 바르던 남은 달걀을 살며시 전체에 묻혀주시고 빵가루 옷을 예쁘게(?) 입혀줍니다
안예뻐요? 제 눈엔 예뻐보입니다 헤헿..
기름을 예열하고... 더러운 기름 아닙니다.. 후라이팬이 낡아서 그래요.. ;ㅅ;
죄송합니다 괜히 찔려서..
튀겨줍니다. 센불안되염 중불!!! 중부울!!!! 미들퐈이어(?)!!!
센불로 하면 탑니다. 이렇게.. 탑니다.. 네 타요
ㅇ..완성....
시식 후기는.. 음.. 맛있습니다. 네 케첩과 함께하면 맛납니다.
체다치즈 말고 모짜렐라치즈로 하시는게 나을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맛은 있네요 ㅎㅎ
자주는 안할것 같아요.. 번거로워서 이것 참... 쩝..
네. 이상 횡설수설하다가 가는 휴가중인 군인 방문자였습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