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때 김연아 선수는 편파 판정을 받아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는데 만약 이 상황에서 김연아가 판정에 불복해서
"심판들이랑 쇼트니코바랑 커넥션이 있었던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언플하고 댕겼으면
"연아 저거 저거 더티하게 언플하네 독한x.국제망신시키려고 대회나갔냐?" 이라면서 욕하실건가요?
정청래는 김연아 선수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한국빙상연맹에서 별 이유없이 짜르고 다른 선수를 집어넣은 꼴인데 김연아 선수가 이 상황에서도 불복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면 당신들은 돌팔매질 하면서
"연아 이것아 못하는 말이없네.쯧쯧쯧 저렇게 겸손하지 못하니까 않뽑아줬겠지" 이러실 건가요?
김연아는 대회라도 나갔지만 정청래는 대회도 못나갔는데 더 불쌍하다고 봐야 맞지 않나요?
만약 김연아 선수가 불복할 경우 욕하지 않겠다고 하면 이중잣대 아닙니까?
아 혹시 김연아 선수는 여신이고 정청래는 얼굴만 큰 떠벌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