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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과정 중에, 총선용이니 불만은 잠시 미루고 총선 치르자 라고 하더니
게시물ID : sisa_727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정치
추천 : 26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4/19 15:33:42
총선 끝나고,

총선 과정 중 지지자로서 이해가 안되는 과정이나 결정에 대해 알고 싶고,
총선용으로 데려왔으니, 평가를 전대를 통해 하자는데...

이제

아기다리 고기다리~

전대가 눈 앞에 있으니, 전대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리더를 뽑자는데

그게 왜 토사구팽인지?

그냥 반감들고, 그다지 포지티브하지 않은 단어를 써서

마치

필요할 땐 가져다 쓰고, 그 쓰임이 다했으니 쫓아내는 거냐? 라는 분위기 만드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요?

민주정당에서

비대위에서 제대로 된 지도부로 이양하는 것은 쫓겨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순리아닌가요?

더민주 지도부나 당직자들...

항의하는 지지자들에게 경찰 차단 친거에 대해 한마디라도 했나요?
도망다니기 빠쁘고, 너네는 경쟁력 없으니 즐~ 알아서 선거해~
전화도 안받고 자세한 안내도 없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한 총선 동안의 (아 경찰은 불렀구나) 일련의 과정에 대해

지지자들에게 이해를 구했나요? 

저는 듣지 못했네요...

지금 부들부들하는 지지자들에게
413까지만 참자 참아라 지도부 바뀐다 라고 설득해 놓고

자 이제 413이 지났으니 그 동안 하지 못한 얘기좀 하자.. 라고 하니

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본래 있는, 본래 하던 과정대로 하면 됩니다.
그 간단한걸 뭐가 무서워서
추대~~~ 추대~~~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좀 비겁하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잘 했고 믿음직 하고 신뢰가 가도록 잘 일 했으면
지지자들이 알아서 총선? 대선까지 갑시다~ 라고 쌍수를 들도 환영할 텐데

뭐가 쫄려서... 저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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