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더민주가 보기에는 유승민이 가장 부담스런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727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맨
추천 : 0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4/19 11:50:49
새누리의 대권주자가 거의 초토화된 상태라 현재 남아있는 새누리의 대권주자를 생각해보면 유승민과 반기문 정도일 겁니다 유승민은 당내 세력이 없고 박근혜의 비토가 강해서 당장은 후보가 되는것이 어렵겠지만, 친박쪽에서 정권을 잃는것이 두렵다고 결속한다면 TK의 적자이기 때문에 보수표를 흡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안철수가 아무리 설쳐도 새누리 이탈표가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유승민이 나오나 반기문이 나오나 부산경남의 문재인 지지세는 지난 대선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혹은 박원순이 나오더라도) 유승민이나 반기문이나 부산경남과는 인연이 없는 사람들이라 큰 호소력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반기문으로선 검증의 문제도 있고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이 이제와서 모든걸 걸고 도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새누리 후보로 출마한다면 충청표는 분명히 결집할겁니다 다만 이때는 안철수가 새누리의 비박계열 보수표를 이번 총선처럼 조금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반기문이 노쇠했고 이미지가 올드해서) 부산경남의 표심은 더욱 문재인으로 쏠릴 가능성이 있구요 

수도권과 호남의 선택이 중요한데 수도권의 2040세대, 호남출향민은 더민주로 쏠릴것이라 보지만, 호남은 반반으로 쪼개지거나 이번처럼 안철수에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자구도였던 87년 대선처럼 지역의 분할구도가 심해질 가능성이 높은데 결과는 새누리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만, 저는 유승민이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