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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십년넘은 차를 두대 가지고 있는 일명 썩차 차주입니다.
썩차란 말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차를 관심있게 보는 사람에게 연식을 가르쳐 주면
화들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것 밖에 안되었냐?
사람으로 치면 나이보다 어리게 볼때 그 뿌듯함을 느낌니다.
반면에 관리안한 차량들은 연식보다 많이 보지요.
차량 외관을 관리하는 사람은 내부까지 관리합니다.
글제목으로 다시 돌아가 볼께요.
오래되어서 똥차는 없습니다.
몇십년이 지난 오래된 차라도 오너의 애정만 있다면
그 차는 아직도 명차입니다.
반면 아무리 좋은 차라도 오너가 관심없이 막탄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똥차가 될겁니다.
사진은 ㅋ 저랑 저의 애마 검둥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