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희귀난치병으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제가 발언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토론회보면서 저발언을 듣고나니 의아하네요 그럼 그냥 신체건강한 남자라는 이유로 2년동안 강제로 군대에 가야되는건 차별이 아닌가요 그렇게 2년고생했으면 진짜 혜택좀 줬으면 좋겠어요 제발 군가산점에 고생한 장병들을 위해서 감세를 해준다던지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생기지 않게 한다던지 아니면 성별때문에 간다는 억울함을 해소하기위하여 남녀동등하게 징집을 한다던지..
저는 군대에 갈일이 없어졌지만 2년동안 강제로 나라지킨다는 명목으로 가는데 부를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남의아들 얼마전 동성애자 휴대폰 시찰문제 터무니없는 병사월급 전역해도 아무런 이득없음 신체건강한 남자라면 가는게 당연하지만 나도너도 다갔다왔으니 인정해주지않는 사회분위기 이런것들을 보면서 너무화가납니다 다치고 어디하나 망가져도 나라에서 보호해주지도않으면서 우대따윈 기대할수도없는 이런것들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오신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을 보면 너무 멀었고 뭐가문젠지 애써모르는척하는지 속시원히 파악이안되는거같아 속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