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입니다!!!
은근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이 많더라구요
못먹는사람도 많다는....
원래 양고기자체가 비림과 냄새가 역하다고 하는데
(양꼬치말곤 안먹어봐서 전모름ㅋ)
양꼬치는 정말 맛있답니당!
살살녹아...
서울쪽과 수원역 양꼬치거리만 가보다가
첨으로 수원인계동 유명한 양꼬치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봤씀다!
숮에다가 지글지글~ 기름 좔좔~
양꼬치1인분 만원! (1인분 양꼬치10개)
2인분시켰어염.
양꼬치 찍어먹는 가루에요
이름은 확실히 모르겠으나 육안으론 고춧가루 비슷한건데
고춧가루+여러가지 향신료 섞은것 같은..... 암튼 매콤하니 맛있어염.
기본찬이에요~
다른데선 두가지 정도 나오는데 여긴 통마늘까지!!
(사진은 못찍었지만 꼬치에다 껍질째 끼워서 구워먹으면 마시쪙..)
탕수육입니다. 만오천원!
양꼬치집에서 탕수육먹으면 다신 중국집탕수육 못먹을정도로 맛있죠~
양꼬치집에선 탕수육을 찹쌀가루로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쫀듯쫀듯!! 완전맛있어요
(왜인진모르겠으나 양꼬치집 탕수육은 크기가 엄청커용...!)
이집에서만 주는 써비스입니다~
주인분이 직접 만드셨다해요. 요건 돼지고기만두래요 ㅋ 맛있음
전체샷~!
결국 둘이서 쇠주3병 깠네요 ㅋ (낮술아님... 어젯밤에 마신거임....)
양꼬치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용?
전 한 6~7년전 대학신입생때 학교앞에서 친구들땜에 억지로 끌려들어갔는데
(처음엔 간판이 한문이고 밖에서보기엔 그냥 중국음식점 풍이라 그닥...)
그때 신세계를 맛보고 그후엔 양꼬치 덕후가 되었어요....
저때문에 신세계를 맛본 친구들이 어마어마하지요 ㅋㅋ
어케끝내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