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하이텔 부터 시작한 글쓰기 20년,
한토마를 거쳐 인문과사상, 서프, 뽐뿌, 오유, 엠팍, 알싸, 클리앙 등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면서 야권지지자들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서로 막말도 오 간 적이 있지만
이번 오유 시사게에서 차단 당하는 것처럼 야권지지자들에게 신고,차단 같은 몰지각한 일 등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반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하여 신고를 당하고, 이번 차단 보다 더 큰 아픔을 당했지만,
차단 당한 3일 동안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이글이 같은 야권지지자에서 신고 당하고 차당 당할 만 글인가? 생각 했지만.
전 지금까지 정말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당대회 비대위 구성으로 10만당원 투표권 박탈 되었다고요.
현제 더민주당 상황에서 김종인대표의 행보와 워딩등을 보면 윗글이 염려한대로 과연 틀린 것이 무엇인가요?
지금 내가 수 없이 읽어봐도 하나도 틀린 것이 없는 것 같은데요.
내가 여러차례 오유에 당내에서 나오는 이야기나 여당내 이야기, 국민의당내 이야기 등 수백 차례 정도로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그 중 내 주장이 틀린 것은 단 한차례. 그건 정청래와 김종인대표의 관계성정에 대한 예상이 틀려서 그 다음 말 바로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 외에는 단 한차례도 제 예상이 틀린 적이 없었습니다.
제 자랑이 아니지만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하여 제 예상은 야당이 승리하고 더민주당이 승리 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 맞았습니다.
심지어 5시 이후 부터 6시 반까지 모든 언론이나 모든 평론가들 심지어 유시민 조차도 여권의 승리를 주장 했지만
전 7시경에 오유에 쓴 글을 보면 방송사 출구조사의 의구심과 개표를 해보면 더 민주당이 더 많은 당선자들이 나올 것이라는 글을 썻습니다.
5시40분경에 오유에 올린글
출구조사결과와 출구조사에 분석 결과를 더하니 이상하게 변하는거 같네요.
7시경에 쓴글
출구조사로만으로 본 호남 의석수와 전국 지지율 변화
윗 글 말고도 그 시간대 쓴 내 글과 다른 분들에게 달아 놓은 댓글들을 보세요.
나만 야당이 승리 할 거란 예상을 했습니다. 또한 방송가 출구조사보다 더 많은 의석을 더민주당이 얻을 거란 예상도.
나 말고 누가 어느 평론가가 저런 예상을 했나요?
참 답답합니다. 오유 시사게 조차도...
댓글러들만 해도 벅찬데 야권지지자들 끼리도 개인 인사의 호불호 관계 때문에 왜 그래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