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저께 11월 12일 오유 10년차 된 24살 오징남입니다.
어머니께서 제주도 내려가 사신지 몇 해가 되어가면서
해마다 겨울이면 서울에서 귤을 직거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며칠 전 시작된 귤 주문접수에
어제 하루만 50박스 정도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한 마음이 들어 오징남 오징녀 여러분들 중
타지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며
부모님께 효도 잘 못 하셔서 효도 한 번 하고 싶은데
명절에 집에 과일 한 봉지 사들고 가기도 힘들다 하시는 그런분께서
조금 이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크리스마스 겸 연말 연시 겸 설날 겸 해서 귤 한 박스
우리 어머니 아버지한테 보내드리고 싶다 하시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도 일단 많이는 어려워서
15kg 박스로 두 분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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