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입술색이 왜이렇게 없을까요?

사실 중학생때 틴트를 몇 년동안 사용해서

그래서 입술색이 빠진건가? 라고도 생각을 해봤었는데..

중학생때도 입술색은 없었네요 ㅠ

한 번 깜빡하고 안바르고 간 날에 담임선생님이 어디 아프냐고 하셔서 

그 말 듣고는 매일매일 빠짐없이 바르고 다녔었죠

근데 그것 뿐만이 아니에요

얼굴 자체가 너무 초췌해요

다크서클도 다크서클이지만 

하얀피부도 아닌데 핏기없는 느낌이랄까? ㅠㅠ

병원에서 피검사를 해봤는데 아주 약한 빈혈이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저보다 좀 더 심하신 엄마는 안그러세요...ㅠㅠㅠ

어렸을때부터 초췌함을 타고나서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은 나이가 먹어가니 화장을 해도 초췌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혹시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직 종합검진같은 건 안해봤는데 혹시 의심되는 질환같은게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엄청 피곤해지긴하는데.. 그거랑도 관련이 있을까요?

나도 생기있어지고 싶다!!! 오징오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