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 1947년 영화 'Dangerous Years'
- 출생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California, USA)
- 별명
- The Blonde Bombshell
- 본명
- Norma Jeane Mortensen
- 수상
- 196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1962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 여자인기상
사망한 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헐리우드의 가장 매력적인 배우로 손꼽히는 그녀의 본명은 노마 진 모튼슨이다. 1926년 L.A.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보낸 그녀는 어려서부터 남성들의 성적, 심리적 학대에 시달렸다. 1942년 지미 도허티라는 청년과 현실 도피에 가까운 첫 결혼을 하였지만 4년만에 파경을 맞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하던 공장에서 우연히 사진기자의 눈에 띄어 모델이 된 후 자연스럽게 헐리웃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20세기 폭스사의 전속 배우가 된 그녀는 '스타 만들기'의 표적이 되어 이름을 마릴린 먼로로 바꾸고, 금발로 염색한 후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이브의 모든 것>에서 단역으로 주목을 받은 마릴린 먼로는 <나이아가라>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이후 10년간 20세기 폭스사를 먹여살리는 헐리웃 최고의 여배우로 군림한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백만 장자와 결혼하는 법>,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돌아오지 않는 강>, <7년만의 외출>, <뜨거운 것이 좋아> 등의 작품에서 아름다운 금발의 관능미로 남자를 유혹하는 전형적인 백치미녀로 출연한 그녀는 평탄하지 못한 사생활 탓에 늘상 매스컴에 시달려야 했다. 야구 스타 조 디마지오, 극작가 아서 밀러와의 결혼 생활이 실패하면서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마릴린 먼로는 결국 1962년 약물과다 복용으로 인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http://movie.daum.net/movieperson/Biography.do?personId=8984&t__nil_main_introduce=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