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할인 쿠폰이 생긴 김에
빕스 혼자 왔습니당ㅋㅋㅋㅋㅋ
그동안 혼자 하는 걸 좋아해서
영화는 기본, 중국집, 술집, 해장국집까지 두루 섭렵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상급에 속하는 빕스!
빕스는 칸막이가 없어서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조금 주변이 신경쓰이긴 하거든요
하지만 막상 와보니 바로 앞테이블말고는
눈치도 안보이고 좋아요
물론 오늘이 금요일이었다는 점은 계산 못했습니다.
게다가 명동 빕스ㅋㅋㅋㅋㅋㅋ휴
당당하게 한 명 예약 걸고 들어왔어요
혹시 계획하고 있으시거나
저처럼 친구가 없(.....)으신 분들은 당당하게 가세요!
이제 혼자 하기 리스트 중에 남은 건 놀이동산밖에 없네요
기...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