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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백일장] “2062년
게시물ID : readers_11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나라당
추천 : 1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4 15:04:14



드디어 성공이다.


나의 계산이 맞았던 것이다.


25살까지 동정으로 후에 일일 베스트에 들어가면 순결의 에너지와 불결의 에너지의 차이가 커서 에너지의 이동이 발생한다.

이동은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하기 때문에,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로 인하여 에너지는 거의 무한에 가까워진다.

무한에 에너지를 이용한 시간이동. 일일 베스트를 이용해서 나는 시간을 마음대로 여행할 있게 되었다.


“2062년으로 가보자.”

컴퓨터의 빛이 나를 감싸면서 공간이 구부려지기 시작한다

 

 








주변이 환하다. 

그리고 휴대폰을 꺼내 보았다. 18G LTE 뜨는 것을 보니 제대로 시간을 여행한 같다.

지하철역이 보이는군.

지하철역으로 달려갔다.

 

[팔당역]

 

팔당역은 무성한 잡초가 감싸고 있었다. 마치 관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은 같았다.


아무도 없나요?”

나는 소리쳤고 옆에 지나가던 사람이 말해줬다.


아저씨 미쳤어요? 지하철 다녀요.뭐지 여기 통행은 이득이 더는 난다고 폐지했던데…….”

, 고맙습니다.”

 내가 떠날 민영화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니,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득이 나지 않는 곳은 빨리 정리하는 , 기업에는 당연한 일이었다.

 다행히도 엄청나게 많은 택시가 팔당역 주변에서 기웃거리고 있었다.

 

택시!”

 택시 대가 앞에 멈추었다.

 

서울로 가죠

, 서울로 모시죠

 기사가 기계를 켰고,기계에 기본요금은10 원이었다.

 

물가가 많이 올랐나요?”

 나는 택시기사에게 물어보았다.

 

장난도 하지 마세요,정말 높은 물가에 택시기사는 수가 없답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택시기사의 수가 2010 이후로 30 증가했다니깐요, 그래서 택시비는 올라가지는 않는데, 물가는 정말 끝을 모르고 올라간다니깐….”

 “다행히도 박근혜각하 철도를 민영화를 추진해서 우리가 먹고 잘살게 됐는데.”

그는 말을 이었다.


오래전에 마지막 민주당 대통령, 박원순 녀석이 저녁에 다니는 지하철인가 한다고 해서 우리 아버지가 고생이 많으셨는데,다행히도 박원순 후에 새나라당이 당선되면서 그래도 나는 덕분에 저녁 수입이 올랐지

그는 승승장구를 치면서 말을 이었다.


민주당 정권 15년이 우리나라 망쳤다니깐.”

나는 말을 더는 잇지 않았다.

 얼마후 나는 서울시청 앞에 멈추었고, 서울 시청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오만 장을 주면서 말했다.


남은 돈은 가지세요.”

 커다란 텔레비전에서는 대통령의 인사가 있었다.


국민 여러분. 저희 할아버지, 어머니가 하신 것만큼만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는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 없었다.근처에 있는 피시방에 들어가서 무슨 일이 돌아가는지 봐야겠다.

 

아무 데나 앉으세요.”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았고 인터넷을 켰다.

시작 페이지….. 일간베스트

나는 네이버에 들어가 네이버 기사를 보기 시작했다.

 


-박정근 57% 번째 재선 성공, 어머니와 할아버지에게 감사

-불법 시위 악성,배부른 투쟁 언제까지?

-고액 봉급자, 오늘 불법시위

-박정근 재선 소감 우선 국민께 감사

-아프가니스탄 해양부 장관 대한민국은 우리나라의 지침서

 


나는 정확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 오늘의 유머에 들어갔다.그래도 오늘의 유머는 정권에 반대하는 사이트기에 자세한 정보를 있을 같았다.

 

박정근 대통령 찬양

대통령께 감사

박정근은 뭐다? 닥찬

 

나는 베오베 글을 하나하나 클릭해 보았다.

 

[박정근 대통령 찬양]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해도 정말 대단해서 남깁니다.

발품 뛰어가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박정근 대통령!

살다가이런 대통령이 나올지는 죽어도 몰랐습니다.

여자인 제가 빠질 같은 매력과 카리스마 너무 멋찜

주말에 뭐할까 하다가 이렇게 찬양하는 남깁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대통령! 기호 1!

요즘 힘든 세상,  줄의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께 감사]

시장님에서부터시작해서

시청을벋어나지않으시면서고생하시고

이제앞에서우리를 끌어주시는

쓰레기세상에찌들지않으신

대통령님시간아깝지않도록

저희가오유삼삼오오모여축하드립니다.

저희의모금이십시일반이지만받아주세요

대통령각하께서분명히좋은데쓰실거믿습니다.

 

 

오늘의 유머도 많이 변한 건가? 나는 글쓰기를 눌렀다.


[많이 변한 같습니다]

전에 오늘의 유머에는 현정권을 욕했는데, 이렇게 거죠? 박정근이 그렇게 잘했나요?

 나는 글쓰기 버튼을 눌렀다.

 

[허용되지 않는 단어가 들어있습니다. ‘박정근 단어로 교체해보세요 박정근 대통령혹은 박정근각하’]

 점점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나는 여기를 나가야겠다.


 나는 피시방에서 나와 시청 앞에 섰다.지금은 3 30

  사람이 나에게 다가온다. 손에는 몽둥이가 있었는데.

 

-

  사람은 나를 향해 몽둥이를 휘둘렀고 나는 쓰러졌다.

 

 

얼마후 주변은 사방이 막힌 방이었다.


네가 시위를 주도한 거냐?”

?”

나는 머리의 아픔을 참으면서 물었다.


씨발 네가 주도한 거냐고!”

그는 나를 같이 말했다.


?”

그는 나를 때리려고 했고 한사람이 방을 들어왔다.

 

부장님 잘못 잡아온 같은데요?”

?”

 “지금 대규모 시위가….”

 “이런 시발?”

그는 하위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때리기 시작했다.


다음부터 조심히 다녀라.시발

 나는 그곳에서 풀려났고 천천히 그곳을 빠져나왔다.





나는 길을 걷고 있는데 사람이 앞으로 바짝 걸어온다. 나는 피하려고 몸을 돌렸다.

혁명

그는 나에게 속삭이면서 종이를 건넸고, 그는 빠르게 그곳을 빠져 나갔다.

나는 얼마 걷다가 종이를 열어보았다.

 

삼성2 삼성현대힐스테이트 1단지아파트 140 1003

종이는 삼키거나 태울

 

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아파트에 들어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한사람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혁명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 방에 도착했고 앞에 사람이 나를 반겨주었다.


반갑습니다. 당신이 오유에 글을 남기신 맞으시죠?”

….”

저는 오유 운영자입니다.이렇게나마 부르지 못한 것은 죄송합니다.”

나는 여기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기를 마음먹었다.

 

사실 저는 과거에서 왔습니다.”

?”

나는 내가 여기에 오게 이유를 설명했고 그는 약간 놀란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믿을 없는 이야기 군요.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테니,간단히 설명해드리죠.”

 그가 말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날치기로 이미 로비 합법법안과 불법시위 무력제압허용 법안, 무제한 재선허용 통과되었고,아청법을 시작으로 공인모독죄, 국회신성법이 통과되었다 했다.

통일 특별세로 세금은 재산에 6%, 소득에60% 이상이었다. 독도는 일본에 판매되었는데, 국민들은 사실을 칭찬하고, 제주도는 해군기지 주변으로 미군의 핵폐기장, 핵실험장이 생겨 세계에서 Nuclear Island라는 칭호를 받았다는 말도 되는 소리였다.

 

그때였다.

 

도망가야 합니다!”

한사람이 들어오면서 소리쳤다.

 

씨발 패버려!”

 운영자가 말했다.


너무 늦었군요…”

 “이렇게 마지막 연합이…….”

 그는 나를 쳐다보았다.


믿지는 못하겠지만, 하지만 당신이 말한 대로 컴퓨터로 시간이동이 가능하다면…..  

가능성이 있겠군요….”

 “당신만이라도 떠나세요. 여기서.”

 그는 노트북을 나에게 건넨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유에스비를 노트북에 연결한 프로그램을 열었다.

 

어떤 멍청한 놈이 이딴 흘려서 킥킥. 버러지 같은 빨갱이 새끼들

그는 내가 버린 종이를 들고 있었다.그가 방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컴퓨터에서 빛이 뿜어져 나온다.그리고 운영자가 나를 보면서 말한다.


부디 우리의 한국을…”

 그리고 그는 무언가를 나에게 건넸다.

 빛은 나를 삼켰고.나는 의식을 잃었다.

 





얼마후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2014년으로 돌아온 같았다. 나는 손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감지했다.

종이를 보니 사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이 있었다.

 

나는 눈물을 감추며 주먹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앞으로 걸어갔다.

 

시청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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