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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멘트에 숨겨진 철학
게시물ID : sisa_483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rcury
추천 : 2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4 11:24:23
현오석의 생각 

1) 금융소비자가 정보동의 해줬으니, 유출 사태도 소비자 책임이 있다.
  => 법도 우리가 만들고, 제도도 우리가 만들고, 감독도 우리가 했지만, 
      잘못되면 우리 책임은 없다. 우리 까지 마라.

2) 어리석은 사람은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
  => 법도 우리가 만들고, 제도도 우리가 만들고, 감독도 우리가 했지만, 
      잘못되면 우리 책임은 없다. 우리 까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Poultry Girl Head의 생각

1) 선거에서 니들이 나 뽑았으니, 내가 국정 개판쳐도 니네 책임이다.
  => 법도 내가(뽑은 꼬붕들이) 만들고, 
      제도도 내가(뽑은 꼬붕들이) 만들고, 
      감독도 내가(뽑은 꼬붕들이) 하겠지만, 
      
      내 책임은 없다. 나 까지 마라.

2) 어리석은 사람은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

  => 법도 내가(뽑은 꼬붕들이) 만들고, 
      제도도 내가(뽑은 꼬붕들이) 만들고, 
      감독도 내가(뽑은 꼬붕들이) 할거고,
      돈은 내가 챙기겠지만, 
      
      나중에 문제생겨도 청문회에 나 부르지 마라.
      내 책임은 없다. 나 까지 마라.


일관된 입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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