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이폴님의 대통비누 나눔을 보고
올해 들어 만신창이가 된 제 피부가 구원을 받을까 싶어
비누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시중에 파는 폼클렌징은 물론
이솔의 클렌징 제품도 피부를 잠재우지 못해서
반쯤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천연비누라면 괜찮을까 싶어 극건성용인 동백 마르세유 비누를 신청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약 5일정도 사용한 결과
이젠 더이상 세안 후 당김 현상 사라졌습니다
세안 후 물기를 톡톡 두드리며 증발시키는 과정에서
건조하게 당기는 느낌 없이
피부가 건강한 느낌(??)이 들곤합니다
확실히 극건성용 인 것 같네요 :)
함께 보내주신 비누망에 넣어
조언해주신대로 1/4 정도로 잘라 사용하고
세안후 자연 바람에 건조시키니 무르지 않고
모양새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쓰던 제품을 다 쓰고 나면
동봉해 주신 편백나무 비누도 바디용으로 사용해 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편백나무가 몸에 잘 맞는 편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혹시 세안용으로 쓰면 건조할까요??)
다시한번 나눔해주신 마이폴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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