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시한번 나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필력구림주의
택배가 도착한건 수요일이었는데 후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ㅠㅠ
설마 정말 당첨 될줄 몰랐는데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나눔 당첨이라는거 두번째로 당해(?)보는데 그 쾌감은 정말이지 짜릿하군요
정성스럽게 테이프를 뜯으라고 써주셨지만...
테이프의 접착력이 너무 강해서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칼로 뜯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에어백?이 저를 반기더군요
혹시라도 망가질까봐 이렇게 섬세하기 포장해주셔서
저는 다시한번 감동받으며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던 아이들도 예쁜 포장지로 싸주셨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생일인데 선물받은 기분이라 두근두근했어요♥
자랑스럽게 책장을 차지하고 있는 3치이와 2코토코 + 알퀘이드
나눔 글 보고 생각나서 '덕질 접을거야!!' 하면서 넣어뒀던 가방에서
기존에 있던 코토코를 겨우 찾아냈습니다
가방이 짓눌린 탓에 이곳저곳 긁힌 흔적이(사진에선 안보이지만) 많은 구 코토코..미안해
흰색 검정색
누구나 다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해보지 않나요?♥
ㅎㅎ.......그냥 그렇다구요 ...
왠지 변태가 된 기분이라 여기서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잘어울리네요 이야-
백합만세!!
그리고 또다른 치이
첨에는 별생각 없었는데
계속 관찰하다보니..어...
조금 자극적이게 만들어진 치이입니다!
원래부터 그런아이지만..
무엇보다 아래 안입고 있다구요?
다시 백합만세!!
랄까 머리카락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구도는 저렇지만 전 머리카락을 찍고싶었던것 뿐입니다
정말입니다.
점점 늘어가는 책들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군요.
피규어는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지금은 만화책을 우선으로 사모으고 있지만
치이들을 세워두니깐 더 허전하지 않고 예뻐보이네요.
작은걸 좋아하는지라 가챠폰이나 원코인 같은걸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해두고 싶네요^_^
끝으로 다시한번 푸린의 분노님 나눔 감사드립니다!
그럼 필력이 후달리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