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300회 특집때 유재석이 하하한테 슬슬 준비하라고 했을 때...
하하는 그런말하지마라고 했고... 역시 노홍철도 마찬가지였음...
우천시취소특집때 봐도 그럼... 유재석 오기전...노홍철,하하,박명수 조금 조금씩 토크만 하다가
유재석이와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럼..... 여기서만 봐도 대부분의 멤버가 유재석한테 의존한다는 걸 알 수 있음...
그 외에도 오프닝 때나 팀을 나눠서 뭘할때... 유재석이 없으면 왠지 진행이 잘 안된다고 해야 하나...
오프닝 때도 유재석 없으면 거의 말을 안하는 거 같았음;;;
이걸 예로 들긴 뭐하지만... TV전쟁특집때도 하하TV랑 유재석TV 확실히 차이가 났음;;;
유재석TV는 편성부터가 탄탄했고 짜임도 좋았음... 근데 유재석없는 하하TV는 박명수가 있음에도 불과하고
편성은 물론이고 걍 아무생각없이 게스트만 부르고... 방송대결할때도 하하TV볼때면 정말 못 볼 정도였음;;;
진행은 안하고 음악만 틀고...
박명순 '재석와야돼...' 를 입에 달고 사는거 같틈...
가끔 방송 볼때보면 멤버들이 너무 유재석한테 의존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듬...
이러다 유재석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송계를 은퇴한다면...
과연 나머지 무도 멤버들이 유재석가 돌아올 때까지 무도를 잘 지키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듬...
진짜 개인적인 생각으로 300회 특집볼때 유재석이 하하 보고 슬슬 준비하라고 했을 때 솔직히 보고 싫었음...
'아직까지 유재석한테 의존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이젠 혼자 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방송 보니 유재석이 더 이상 이 말을 안할께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이때 유재석이 좀 안타깝게 느껴짐...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젠 각자의 멤버들이 자기의 자립심을 키워서 ...
다른 타프로에 나가서도 꿀리지 않고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이 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