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은 개나주라는듯이 기본기 안익힌 애들이 많더군요
피겨가 동계의 꽃이라는 별명을 가지게된게
화려하되 유려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많아서인데
요즘 신예라고 나오는애들보면 대부분 점프랑 스핀에만 주력하는 느낌(그나마도 둘다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태반이지만..)
아사다마오가 계속 욕먹는이유가 기본은 개나주는 연습으로 동작자체가 깔끔과 거리가 먼탓이었는데
요즘 나오는 러시아애들이나 미국애들 보면 다 아사다마오를 답습하는듯..
스포츠는 재능빨이라곤 하지만, 노력안하면 절대 탑클래스가 안됨. (김연아선수만 해도 노력,자기관리의 끝을 보여줬고..)
요번에 나온선수들 거진 다 어리던데 앞으로 기본기 안챙기다 몰락할만한 선수가 몇몇 보임..(서양인들은 골격자체가 워낙 커지는것도 있는데..)
요번에 상위권이라고 나온애들 스텝밟는거는 진짜... 손동작은 경박하게 휘적휘적이지 않나 발동작은 유려하게 곡선을 그리지도 않고..
상위 선수들 보유한 나라에서 억지로 채점기준바뀌느라 피겨자체가 기형적으로 변해감..
근데 그마저도 채점기준보다 점수퍼주는게 함정..
소트니코바 프로그램이 스텝 자체가 너무 이상한데다 난이도도 안높고 가산점은 왜받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도 2위로 김연아선수랑 비슷할정도니.. 기형적으로 변해가는 피겨계를 보니 조만간 제대로 몰락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