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한지 5-6개월쨉니다.
복싱을 하면서 서킷트레이닝과 크로스핏을 했더니 근육이 생기면서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살이빠지는건 좋지만 문제는 근육인데요 덤벨을 들다보니까 어깨가 넓어지고 이두? 삼두? 가 생기면서 남자팔모양이 되어 갑니다 ㅠㅠ 사진속 여자분만큼은 아니지만요 ㅠㅠ
배도 들어가는건 좋은데 요가했을때처럼 잘록한 허리가 아니라 남자처럼 통짜허리가 되어가는것 같은데 여성미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괜찮은 걸까 싶네요 ㅠㅠ
남자분들 사진상의 여성분까진 아니여도 비슷한(?) 느낌의 몸매를 가진 여자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