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노대통령의 관계는 아주 오래된 앙숙입니다.
조선일보는 노무현을 못 죽여서 안달이 나던 신문이죠.
노대통령 재임 당시, 인터넷 뉴스기사를 봐도 달린 댓글들을 보면 악플 일색이었기에
친노는 없을 줄 알았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지율도 굉장히 떨어졌구요.
그리고 이 당시에 제 기억으로는 조중동이 친노라 공격한 것이 아니라,
코드인사라는 이름으로 굉장히 많이 공격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 오판한거죠.
그리고 멍청한 정동영은 노무현을 버리고 홀로 대선을 뛰었으나 친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참패를 당합니다.
역대 제일 무능한 야권 대선 후보였습니다.
그래서 노대통령 퇴임 이 후, MB는 친노가 없는 줄 알고 조중동과 함께 아주 개같은 짓을 벌이죠.
그리고 결국 그들은 결국 노무현을 죽이고 맙니다.
그런데 없을 줄 알았던, 친노가 저렇게 많았던 겁니다.
조선일보는 무서운겁니다.
실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친노가 실제하기 때문이죠.
친노패권주의라는 이름으로 노무현과 관련된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노무현을 죽여갔던 과정처럼 한명, 한명 펜으로 친노들을 죽이려고 하는겁니다.
아주 개 같은 놈들이죠.
없을 줄 알았던 친노는 조중동, 새누리, 비노 들에게는 눈의 가싯바늘 수준이 아니라
자신의 턱 밑에서 칼을 겨누는 존재가 되어 버린겁니다.
너무나 무서워서 저들이 하는 행태는 종편을 이용해서, 신문을 이용해서,
검찰을 이용해서 온갖 이유를 가지고 친노들을 헐뜯고, 이간질하고, 누더기로 만들고,
결국 죽이려 할 것입니다.
친노들이 정권을 잡는 순간 저들에게 사정을 둬서는 안됩니다.
저들이 인간이라 생각하고 봐줘선 안됩니다.
저들을 살려두는 것은 역사의 퇴행이고, 민주주의의 퇴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