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니 안철수신당이니 싸우는거보면

진절머리가 납니다

전 반새누리로써 안철수씨 민주당 지지했습니다

물론 그들이하는 모든걸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새누리당과는 다른것같아서 지지했습니다

물론 존재감만 더 뚜렷하고 지지율이 높았다면

그리하여 새누리당의 대항마가 될수있었다면

전 정의당을 지지했을겁니다. 

전 새누리당같이 파렴치한 정당이 무너지길 바랍니다

그러기위해선 힘이 필요합니다

근데 지금 모습을 보니 

이번 지방선거는 힘들꺼같다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이렇게 분열되는걸 보니 가슴이 아프고

희망이 안보입니다.그리고 화가납니다.

분명 안철수신당과 민주당과의 싸움에

새누리당은 어부지리로 이득을 볼께 뻔합니다.

그럼 당연히 그건 민심이라는 이름으로

새누리당에선 써먹을꺼구요.

전 안철수의원 정치판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성공한ceo 그리고 무료로 컴퓨터백신 프로그램을

나눠주신 좋은분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분이 정치에 뛰어드신다고 했을때 

새누리당의 대항마가 될수있을꺼라고 반겼구요

근데 지금은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주변인물구성과 

새정치가 뭔지에 대한 확답을 주지 못하시고있고

새누리도 잘못했고 민주당도 잘못했다하시면서

양비론으로 중도에서 눈치만 보는것같다라는 생각과

상식 비상식인 문제를 

좌.우 개념으로 해석하시는걸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내가생각하는쪽 색깔이 아닌가라는

무시무시한 생각마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