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90613074206246&p=sbsi 위에는 동영상
경찰이 6.10 범국민대회 때, 방패와 삼단봉으로 폭력 진압을 한, 해당 의경들을 찾아내 조사하고 있씁니다. 규정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피해자들은 과잉 진압 책임을 물어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밤 6.10 범국민대회 집회 해산과정에서, 과잉 진압을 벌인 해당 경찰들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방패로 집회 참가자들의 머리 등을 때린 경찰은,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를 철거했던 서울경찰청 1기동단 소속 의경 두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금속 3단봉을 휘두른 경찰은 경찰기동대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폭행 진압과정과 당시 지휘체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들은 자신의 상관이 시위대에 폭행당한 사실에 흥분해 우발적으로 방패를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비과 관계자 : (의경) 두 명이 그랬는데, 자기네 소대장이 방패에 맞은 사람한테 우산으로 맞아서 다쳤어요.]
경찰은 방패를 내리찍는 행위가 금지돼 있는 만큼, 경찰들을 조사한 뒤 규정대로 처리할 방침입니다.
폭행을 당한 시민들은 과잉 진압의 책임을 물어 주상용 서울경찰청장과 해당 책임자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고...소대장이 우산으로 맞았는데 다쳤다고?
우산이 그렇게 위협적인 무기디??너희들이 방패로 찍어 버릴만큼??
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