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차가 정말 필요할지에대해 차게님들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게시물ID : car_72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팔육컴퓨터★
추천 : 1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0/13 14:30:06
이번에 아버지 회사근처로 이사를 가게됐습니다.
저는 도보 10분거리 회사가 차로 20분 거리가 돼버렸네요
스쿠터로 바삐다니고 있으나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입니다.
집에서 회사로 가는길은 왕복2차선인 좁은 도로이며
좀더 나가면 화물터미널과 합류하는 지점이 나와서
큰 트럭과 버스등과 함께 다녀야합니다.
다니는 며칠동안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더러있었습니다.
교통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집앞에서 회사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답니다.
근데.. 하루에 두대 운행하네요..
게다가 한시간을 가야하구요 언제 올지도 모릅니다.
버스 운행정보에 버스가 없네요..
다른 루트가 있습니다.
25분을 걸어서 전철역에 가서 전철을 탔다가
회사 근교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이또한 시간이 칼같이 맞아진다면 한시간이네요
비오는날 다른 루트를 봤습니다.
어머니차를 타고 버스가 많은 지역으로 가서
거기서 버스를타고갔습니다.
40분 걸리더군요
어머니와 저와는 출근시간이 차이가 있어
저때문에 어머니가 40분 먼저 나오십니다.
교통이 매우 불리한상황이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러던중 1년동안 모아놓은 곧 만기되는 적금과
스쿠터를 팔고 신차를 살까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
어머니는 무조건 아껴야한다 시간을 버리고 돈을 모으라는 생각에 부딪힘이 생겼습니다.
차게분들은 어떤편이 좋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최대한 요약 해보겠습니다.
1. 이사를 감
2. 차로는 20분 교통으로는 한시간 걸림
3. 스쿠터 있으나 매우위험
4. 나 : 시간>돈=차 vs 어머니 : 시간<돈=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