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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72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버★
추천 : 5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2/19 00:41:42
제곧내입니다.
사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자체를 배제하고 안보던 입장에서는 (사실 다 봤어요) 왜 이렇게 평가가 높을까라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남녀관계에 대한 사실, 은유적인 묘사로는 정말 훌륭하게 잘 표현했다는것에 동의하지만 이부분에 정말 노골적으로 잘표현한 감독은 그 사람 아니에요?
술먹고싶다, 이쁜여자랑 자고 싶다는 홍상수
개망한 내인생 어떻게 되건 ㅆㅂ 내 맘대로 할래는 김기덕
내가 가장 사랑하는 단편화장을 글 그대로 해석없이 연출한 늙은이
다들 느끼는게 다르지 않아요?
근데 홍감독은 자기가 쌓아왔던 어줍잖은 작품으로
굉장히 큰 인기를 받고 있네요
박명수처럼
3쪽짜리 단편소설도 못한 (굉장히 주관적인) 좆꼴리는데로 만든 영화가 잘 빨려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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