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40년 넘게 살고 있고, 눈팅만 했었는데, 글을 쓰네요. 호남의 반문정서 ? 60대이상에서는 일부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40대는 이번 투표를 계기로 그보다 큰 반안정서가 생겼습니다. 대선때 60대이상은 어차피 투표소로 가지만, 20~40대는 안철수 대권후보되면 안갑니다. 감동이 없거든요. 장담컨데, 저번 정동영꼴 날겁니다.
제가 있는 전북에서 안철수 효과로 당선된 국회의원 아무도 없습니다. 전주갑 도의회의장까지 한 거물이고요. 전주을은 새누리니 효과 없고요. 전주병은 정동영. 군산 현직국회의원에 상대후보 약하고, 익산갑 전직 3선에 지역맹주. 남원은 컷오프 강동원에 듣보잡후보 표 갈리고, 정읍.고창은 무소속 나와서도 당선됐던 인물. 김제.부안은 김제시민들 소 지역주의. 무소속으로 나와도 당선될사람들이 대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