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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유권자는 훨씬 준엄했다…60%가 더민주 후보 찍어
게시물ID : sisa_724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7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4/15 23:15:09
해외에서 이번 총선에 투표한 재외유권자 중 60%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당 후보를 찍은 비율은 24%에 그쳐 국내 표심보다 훨씬 준엄한 잣대로 집권 여당을 견제하고 제1야당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됐다.
15일 연합뉴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구별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구 투표에 참가한 국외부재자 5만1천797명 중 59%가 더민주당 후보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누리당 후보를 찍은 비율(23.8%)의 두 배를 훨씬 넘는 것이다.
국민의당 후보는 9.1%, 정의당 후보는 2.4%의 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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