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일요일 사고가 났습니다.
이차선으로 달리고 있는데 1차선으로 차량 한대가 중침후 들어와서
100m정도 달리다 우회전 하려고 깜빡이고 안켜고 제차 옆구리를 박았습니다.
내려서 하는소리가 5:5 정도 나오겠네요 라는 개소리를 하길래
일단 보험회사 불렀습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처리해드리겠습니다 한마디만 했으면 그냥 판금 도색으로 50만원 이내로 충분히 끝낼수 있을정도로
경미한 접촉 사고 인데 불법을 저지르고 내차 쳐박은 놈이 5:5를 운운하니까 마니 화가 나네요
월요일에 제 보험사쪽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상대편 보험사랑 이야기 해보다가 그쪽에서 인정을 안한다고
우리보험사에서 블박 영상을 원해서 보내주니
8:2부터 시작한답니다 ㅡㅡ 미친 길잘가고 있는데 깜빡이도 안넣고
차옆을 쳐박았는데 저는 자차도 안들어 있는데 우리 보험사는 8:2 저딴 소리를 하고 있구요
괴씸해서 센터에서 문짝 판금도색 말고 교체 견적 의뢰 하니까 운전석 운전석 뒷쪽 문짝 교환
하면 견적 560만원에 한국에 부품이 없어서 2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장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상대방 운전자 우리 쪽 보험사 상대편 보험사 다 너무 짜증납니다.
제편은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