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에 국방부에 알파팀 시발단 등등...

선거 때마다 탱킹하고도 욕먹고

심블리 방문 1회와 10을 교환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오유의 시게는 특별하다고 믿었다.

탱커는 원래 그런 존재니까.


헌데 그 어느 때보다도 정권 교체 확률이 높은 지금

우리들의 창과 방패가 누굴 향해 있는지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가 지키려는 것들 속에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우습게 여기는 것들이 있는지

살펴야 하고.


승리는 가장 큰 목표이며 반드시 이루어야 하고

전쟁은 때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도 해야지만

적어도 피아 구분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