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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주셔서 작은 이야기 하나 더 올립니다.

'개발자의 꿈' 글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it업무 중 일어난 일들의 직장인 에피소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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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믿음

개발과정을 보면, 잘안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인터넷에 나와있는 개발방법대로 하자고 조언하면, "좋은건 알지만 하지는 않겠다."는 답변을 듣는다.

많은 고수들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며, 공개된 방법이며, 스스로도 좋다는걸 알고 있는데, 왜 하지 않는가?

나는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였다.

좋은 건 이미 알고 있지만, 하지 않는다는 것은, 왜 그럴까?

잘하고 싶지 않은 건 아닌것 같다. 밤에도 열심이다.

고민 했으나 답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답을 찾았다.

답은 성경에 있었다.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모두다 옳다고 하는데, 자신도 알고 있는데, 왜 실행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의 답은 성경에 있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죽은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당신들은 행하지 않는다.

그들은 '죽은 믿음'을 가졌다.

이것이 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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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했냐? "는 감탄의 질문에 인터넷에 공개된 방법 이외에는 사용한 것이 없다 라고 난 주로 답변한다. 

물론 예외는 딱 한번 있었다.

상황이 비정상적이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다.

답은 이미 알고 있다. 문제는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