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강철비 재미있다는 후기 보고 오늘 보러갔어요!!!

역시 오유인님들 말씀대로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러닝타임이 꽤 긴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미래 우리나라의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현실감있게 다가와 몰입했었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한명한명 다 좋았고(누구 하나 튀지 않았어요!!)

무거운 이야기였지만 웃음 포인트들이 많아 많이 웃었네요.

또 공조랑 비교하는 평도 있어서 오늘 바로!! 공조를 보고 이 영화를 봤는데....

비교자체가 안되는 듯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영화 중에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요!

 

다만.... 개인적으로 짜증났던건...ㅜㅜ

예전에 영화를 더 재밌게 보려면

마지막 엔딩까지 보라는 글을 읽은 뒤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까지 남아 영화를 끝까지 보는데요..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청소아주머니들이 들어오셔서 큰소리로 잡담하시... 청소하셔서 좀 짜증이 많이 났네요...ㅜㅜ

 

이건 그냥 하소연이고요.. ㅜㅜㅜ

영화는 정말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