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 여자구요 10살차이나는 남동생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동생은 절 엄청 싫어하게 되었고 지금 우린 앙숙이죠.. 저와 동생의 사이는 점점멀어지고 싸움도 빈번했습니다. 이제 동생은 지능적으로 절 피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제 초등학교 방학이라 동생이 맨날 집에 있는데 가족이모두 일을 나가서 동생이 게임만 하는 탓에 알바중이던 제가 알바시간을 조정해서 동생을 돌봐야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동생은 제가 싫어서 절 자꾸 피하려고하네요. 저는 동생을 싫어하지않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런맘을 몰라주는 동생때문에 정말 속상하네요. 과거엔 제가 동생과 싸우면서 때린적도 많이있는데 아마 그게 절 싫어하는 원인인거같네요. 동생한테 이제 잘지내자고 안때린다고 말하고 약속한적도 있었는데 동생이 먼저 제가싫다고 제말 안듣는다고 한 탓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던 때도 있어요. 전 이제 진짜 진~~~짜로 동생과 잘 지내고싶습니다. 동생이 절 잘따르게할 좋은방법없을까요??? 절 좋아하게하는방법이요ㅜㅜ 제 신년계획은 동생과 친해지기입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주말엔 하루종일 동생과 밖에 놀러다녀야하는데 동생이 싫다고 기겁을하네요 동생마음을 사로잡을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게임이나 선물 말고요.... 그런건 많이 해봤는데 일시적일뿐이더라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