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가운데 스위스 측이 2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양국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돌연 취소하겠다고 통보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당초 양국은 이날 관광 및 무역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키로 했었다. 같은 날 열리는 한·스위스 정상회담과 패키지로 묶인 행사라고 한다. 그런데 스위스 측이 지난 16일 일방적으로 행사 취소를 한국 측에 통보해왔다는 것이다. 물론 오늘이라도 스위스 측의 입장이 바뀔 수는 있다고 하지만 외교적 사고가 터진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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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은 소동이 아니라 아주 톡톡히 외교망신을 당한 큰 문제로 보이는데요...